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 사랑의 온정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 사랑의 온정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6.04 20:38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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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호 대표 성금 100만원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
▲ 남해추모누리장례식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해추모누리장례식장(대표 고재호)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면 행복곳간’으로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전기설비 취약주거가정을 위한 우리 동네 전기안전봉사단의 전기 안전 점검 재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재호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을 비롯,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 소외계층 후원물품 지원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고 대표는 “이번 성금이 전기안전 설비공사에 부담이 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길 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뜻깊은 일에 기부하신 분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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