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9시48분께 통영시 동호동 남망산공원내 통영시립수영장 손님들을 실어나르든 소속 중형버스가 수영장 고객 5명을 태우고 아래 길로 내려오다 브레이크 이상으로 반대편 조각공원 입구 언덕으로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승객 5명은 부상을 입고 출동한 통영소방서 구급차량에 의해 통영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 버스는 통영시립수영장 주차장에서 수영장 고객을 태우고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브레이크 이상으로 반대편 차선에 주차된 승용차를 충격하고 승용차와 함께 언덕으로 미끄러져 추락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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