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 지원
마산중부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 지원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04 20:3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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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간 운전교실 운영 15명 중 8명 필기시험 합격
▲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결혼이주여성 자동차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

마산중부경찰서(서장 황철환)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진동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결혼이주여성 자동차운전면허 교실을 운영, 총 응시자 15명 중 8명(53%)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이날 황철환 경찰서장은 경찰서 25인승 차량을 지원하여 단체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고, 합격 초콜렛을 선물로 전달하여 격려했다.

마산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불합격자와 개인사정으로 응시하지 못한 대상자 상대 재시험 지원과 교통법규 안전교육 등 최종합격까지 케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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