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8 여성 취·창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창원시 2018 여성 취·창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04 20:3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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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구인·구직 알선 기회 제공
▲ 창원시는 1일 오전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좋은 일(JOB)이 생기는 날! 2018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주최로 여성구직자와 구인업체 연계를 위한 ‘좋은 일(JOB)이 생기는 날! 2018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사회 재진입을 희망하나, 자신감 결여와 두려움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파악해 맞춤형 구인 구직 알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신진정밀을 포함한 15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고,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30여 개의 업체도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또한,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구직상담과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창업관에서는 창업 아이템 전시 및 창업 체험관을 설치해 여성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함께 부대행사장에서는 ‘당당한 여성의 셀프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경력단절 예방특강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노인숙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 및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구인 기업에 우수한 여성인력을 연계해 실업난 해소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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