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 20세대에 전달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 20세대에 상비약이 담긴 건강도우미 약상자를 전달했다.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지용)의 지원으로 마련된 건강도우미 약상자는 세아창원특수강 직원과 경남도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원목으로 조립하고 냅킨아트를 그려 만든 것이다.
약상자는 받은 한 어르신은 “예쁜 모양뿐만 아니라, 각종 구급약품이 들어있어 든든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에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DIY건강도우미 약상자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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