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통영해경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6.04 20:37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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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 통영해양경찰서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018년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계획에 따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점검 ▲수상레저사업의 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점검 ▲수상레저사업자 안전조치 준수여부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포함한 법령·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이다.

수상레저사업장의 개업이 7~8월에 폭증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작년(5~6월)보다 한 달 늦추어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안전대진단 참여자 공개로 책임성을 강화하고 점검을 더욱 내실화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레저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레저사업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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