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경남농업 청년4-H회원 현장서 답 찾다
미래 경남농업 청년4-H회원 현장서 답 찾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6.04 20:37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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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마케팅반 교육생 17명 현장견학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청년4-H회원 경영·마케팅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전북 고창과 부안, 정읍 일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청년농업인들의 현장견학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청년4-H회원 경영·마케팅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전북 고창과 부안, 정읍 일원 현장을 방문해 성공한 청년CEO 농창업 스토리와 치유형 6차산업 우수사례를 듣고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성공적인 정착에 이른 청년농업인과 치유형 6차산업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윤명근 지도사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교육생들에게 현재의 농업 현실을 현장감 있게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청년창업농 억대농부 육성 프로젝트로 청년4-H회원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도내 경영목표 달성 의지와 열정이 높은 청년농업인에게 창업에 필요한 계획수립부터 경영진단, 시장트렌드 분석, 유통마케팅, 협동조합설립 등 창업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해 단계적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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