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홍보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홍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04 20:37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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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도모
▲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8년 경남 반려동물 박람회’가 개최됐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2018년 경남 반려동물 박람회’가 개최되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나,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물림사고 및 배설물 처리문제 등 이웃 간의 갈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물 배부 ▲간이 배변봉투 배부 및 사용 요령 안내 ▲반려동물 문화 확산 동참 서명 행사 ▲시외버스 랩핑 광고 등으로 진행돼 박람회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홍보 기간 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분양 홍보 행사도 길천사 봉사자들과 함께 실시해 전국 평균 42%를 훨씬 뛰어 넘는 77%의 전국 최고 입양(반환)율을 보이고 있는 창원유기동물보호소의 명맥 유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1일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반려동물 인구 및 산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걸맞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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