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 표심잡기 광폭행보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 표심잡기 광폭행보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6.04 20:37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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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의견 청취
▲ 김유근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4일 창원대학교에서 만난 취업준비생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유근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5일째 도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지 호소와 지역민들의 표심잡기에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 후보는 4일 창원대학교에서 만난 취업준비생 등은 “정부나 지방정부는 실제로 우리 대학생들에게 아무 관심이 없어 보인다”며 “당장 일자리를 만들기는 힘들어도 취업관련 정보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것부터 도지사에 당선되면 실천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창원시 팔용동 창원기계공구상가를 방문하여 상가 관계자분과 만났다.

경남의 대표 산업인 조선산업이 붕괴되고 협력업체와 창원기계공구 상가도 위기에 빠진 것으로 파악하고 실제 상황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고 했다.

김 후보는 “도지사를 비롯해서 지자체장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방적인 공약만 쏟아낼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학생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고민해야 한다”며”“15년째 현장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실물경제전문가로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조선기계 산업을 다시 되살려 경남의 경기를 부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유근 후보는 ‘경남의 산업구조를 최첨단 군수산업으로 재편해서 1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제1공약으로 내걸었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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