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민주당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의 주장에 대한 본사 입장문
알림-민주당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의 주장에 대한 본사 입장문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06.04 20:37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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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도민신문과 뉴스경남이 공동으로 공식선거법에 따라 적법하게 실시한 진주시장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6월 4일자 1면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가 위법을 주장하면서 수사의뢰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갈 후보는 이 여론조사가 선거법을 위반한 조사결과로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며 유선전화로만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공식 발표할 수 없는데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갈 후보는 아울러 해당 여론조사는 진주시 거주 성인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100% 유선전화(KT 전화 무작위 표본추출)를 이용한 ARS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4.2%에 불과했으며 진주시 거주 성인남녀 24명이 응답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유선전화로만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도 공표할 수 있으며, 해당 여론조사에 관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6월 1일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여론조사는 진주시민 총 8만427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021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4.2% 입니다.

따라서 본사는 갈상 후보측이 주장한 세가지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아울러 갈 후보측에서도 위에서 지적한 세가지 내용에 대해 잘못된 내용이라며 두차례의 정정 보도자료를 냈다는 점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본사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에 대해 유불리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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