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 가져
창녕소방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 가져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6.06 18:2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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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0여명 마늘수확으로 이웃사랑 실천
▲ 창녕소방서는 지난 4일 창녕군 대지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수확 등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4일 창녕군 대지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수확 등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농촌 노임상승 등 어려운 농가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2000여평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을 실시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제때 마늘을 수확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지속적으로 군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문행정을 추진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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