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 불법촬영·스토킹 대응 강화 등 활동 총괄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는 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對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한 추진본부를 운영하면서 중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對여성악성범죄 근절 추진본부’는 경찰서장을 추진본부장, 관련부서 과장을 위원으로 구성해 공공장소 불법촬영, 스토킹 대응 강화 등 對여성악성범죄 근절활동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진해경찰서에서는 對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여성 불안 환경 집중 점검으로 CCTV·보안등 등 방범시설 확충토록 지자체 협조, 데이트 폭력 가해자에 대해 경고장 발부 및 피해자에 대해 스마트워치 배부, 장복산조각공원에서 3·15독립운동기념비까지 드림로드 상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앞으로도 진해경찰은 성폭력·스토킹 범죄 등 對여성악성범죄 근절 활동으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진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