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은 지난 3월 6일 오후 11시34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4.5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11제일호) 인양 작업중 선내에서 당시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체 1구를 발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인양 작업은 잠시 중단됐으며 통영해경 형사팀이 발견 현장 조사를 실시해 발견된 사체는 사천시 인근 병원에 안치후 국과수 합동으로 DNA 등 신원 확인예정이다.
또한 인양된 제11제일호는 인양 당시 연결된 체인 등 와이어 제거작업이 길어짐에 따라 향후 1~2일 후 사천시 삼천포항으로 이동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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