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시민단체 선정 경남 유일 눈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을 비롯한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 운동본부가 6·13 지방선거 출마후보 중 좋은 후보로 경남도의원 후보로는 유일하게 고경국 후보가 선정돼 주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지난 4일 고려병원 앞 고경국(무소속)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좋은후보 선정 인증서를 전달하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배경 설명에서 좋은후보선정 100인 위원회를 구성해 장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 끝에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 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 순수하게 5개항을 우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남도의회 의원 후보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좋은 후보로 선정된 무소속 고경국 후보는 “밝고 건강한 지방자치 시대를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편안한 삶의 현장에서 진주의 대 변화와 때묻지 않은 새 일꾼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며 무소속 기호 6 고경국에게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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