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남 환경미술대전 수상작 및 초대작가 전시회
제12회 경남 환경미술대전 수상작 및 초대작가 전시회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6.07 18:2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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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 4~8일·수상작 11일~15일 진주시청 2층 전시장

▲ 2018년 제12회 전국 공모 경상남도 환경미술대전 수상작 및 초대작가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주시청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2018년 제12회 전국 공모 경상남도 환경미술대전 수상작 및 초대작가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주시청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국 공모 경상남도 환경미술대전은 환경보전을 주제로 창작의 폭과 가능성을 넓히고, 환경 미술에 뜻있는 목소리를 내는 신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공모 부문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서각 등이다.

4일부터 8일까지는 ‘편집된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가마다 가진 개성을 재구성한 초대작가전이 개최되며, 11일부터 15일까지는 수상작이 전시된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종합대상작은 오정윤 작가의 ‘문명 – 기억1’(서양화 부문)이 선정됐다.

임봉재 (사)환경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 초대작가전 및 수상작 전시이지만 매번 새롭다”며 “한층 더 나아지고 새로워진 작품을 선보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적인 일들을 예술가의 감성으로 바라보고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갖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 및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연구회와 (사)환경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환경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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