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의령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6.07 18:28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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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자유 수호 목숨바친 호국영령 고귀한 뜻 되새겨
▲ 의령군은 지난 6일 오전 의령읍 봉무산 호국공원에서 국가유공자,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의령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의령읍 봉무산 호국공원에서 국가유공자,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군에 따르면 추념식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호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며 강조했다.

또한 “오늘 현충일 추념식이 이 땅에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가슴속에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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