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센터 베트남 수출시장진출 지원
경남창조센터 베트남 수출시장진출 지원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6.07 18:2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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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중소기업 제품 홍보·해외판로개척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 ‘2018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우수 스타트업 업체들을 지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축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 ‘2018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우수 스타트업 업체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2018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베이비&키즈 페어와 함께 베트남유통협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가 베트남 호치민시 SECC(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14개국 약 38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 된 생활소비재 전문 전시회이다.

충남센터 주관으로 혁신센터 공동관에 전남·경남 등 전국 혁신센터의 유망 입주·지원기업 27개사가 참가해 개최 된 가운데, 경남은 총 6개사가 참가했다.

경남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해외 판로지원을 해왔으나 기업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은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센터 참가기업 6개사는 수출상담 57건(311만9000달러), 계약추진 5건(54만달러), 현장계약 2건(3만1000달러), 현장판매(2240달러)의 성과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경남센터는 베트남 최대 창업지원기관인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SIHUB)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센터 보육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 및 기술교류·이전에 대해서도 지원 할 예정이다.

경남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창업초기 단계의 유망 기업들이 무역협회, KOTRA 등 수출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260여개 글로벌 전문무역상사 네트워크로 구성된 유관기관 수출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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