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재영 합천군수 후보 “작은 일부터 해결”
민주당 정재영 합천군수 후보 “작은 일부터 해결”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6.07 18:28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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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규 전 삼가면장 “정 후보는 진실한 농민후보”
▲ 7일 합천군 야로시장에서 정재영 더불어민주당 합천군수 후보의 유세가 있었다.

6·13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는 7일 합천군 야로시장에서는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정재영 합천군수 후보의 유세가 있었다.


야로시장과 삼가시장에서 지원유세자로 나선 대병면 김용문씨와 조창규 전 삼가면 면장은 “정 후보는 거짓 없고 진실한 농민후보이며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라고 강조하고 합천 발전을 위해 정재영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정재영 합천군수 후보는 유세에서 “군수로 당선되면 작은 일부터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말하며 “자신의 열정과 군민의 사랑을 유권자들이 이해하고 지지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군수후보로 출마하면서 논밭에서 거리에서 시장에서 어떤 것을 가지고 군민의 꿈과 희망을 줄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농기계 대여 시 농민의 불편이 없도록 대여하는 농기계를 운반하고 세척하는 것까지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공공비축비 6만원은 물량을 전면 확대 실시하고, 야철지 복원사업 등 가야문화권 복원사업을 힘 있는 여당 군수가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삼가시장 유세에서는 “황매산철쭉제를 황토한우축제와 동시에 열어서 볼거리와 먹거리를 엮어서 제공하며 지역특산물 판매가 저절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삼가 양전산업단지 부지에 지역농산물 가공공장을 만들어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도시가스사업도 조속히 해결해 주민의 블편을 해소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옛날 루사태풍과 우박피해 때에 자신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예산을 확보했던 사례를 이야기하며 “자신은 군수로서 손색이 전혀 없으며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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