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Y 경남본부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RCY 경남본부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 서태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6.10 18:2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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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마늘 수확 도우며 농산물 소중함 깨달아
 

대한적십자사 RCY 경남본부는 지난 9일 함안군 일대 농가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고등부 RCY 단원 및 지도교사 1000여명이 참여해 양파와 마늘 수확, 감나무 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시 인구 집중 현상으로 인한 농촌 거주민의 고령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에 거주하는 RCY단원들이 농촌 생활고 농산물 수확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RCY 단원은 “양파와 마늘 수확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더운 날씨에 그늘도 없는 밭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하시기엔 너무 힘드실 것 같다. 앞으로 음식을 먹을 때 농부들의 노력과 땀을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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