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교실·건치아동선발 등 구강보건주간 다양한 행사
창녕군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선 22개 기관 아동 및 청소년 1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집중 추진했으며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용액 무료로 나눠드리기, 구강 체험교실, 건치아동선발 행사 등 다채로운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6월 8일에는 관내 16개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건치아동 33명을 대상으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가져 구강건강 실천에 노력한 아동 7명을 선발하여 창녕군수상을 수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6월 9일은 만 6세에 처음 나는 영구치의 소중함을 담은 6과 구치(어금니)의 9에서 따와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졌는데,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치아건강을 평생 잘 지키자는 의미를 되새겨 보는 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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