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참가
창녕군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참가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6.10 18:2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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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브랜드 ‘우포누리’ 집중 홍보

양파마늘 가공식품 중심 판로개척 모색


▲ 창녕군은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킨텍스 1전시장에서 창녕군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실시했다.
창녕군은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킨텍스 1전시장(일산)에서 창녕군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창녕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를 집중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바이어)를 연결해 판로개척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창녕지역 기업 좋은생각, 화왕산식품, 소원농산, 감조은마을, 두메산식품, 태경식품 등 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8개 품목이 엄선되어 제품 홍보와 시식 등 국내외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에 나섰다.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의 박람회 성격과 걸맞게 창녕지역 명품 특산가공품 중심으로 양파마늘국수, 양파된장, 양파즙 등 29여개 제품의 지역 농·특산 가공품 중심으로 참가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판매처 이외 안정된 신규판로를 개척해 소득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양파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외 박람회에 참석하는 양파가공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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