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CCTV관제센터 요원 감사패 수여
거창경찰서 CCTV관제센터 요원 감사패 수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6.10 18:2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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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서 절도 용의자 검거 도와
▲ 박규남 거창경찰서장은 지난 5월 27일 오후 거창읍 아림로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용의자 검거에 공이 큰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거창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대한 협약을 2015년 체결하고,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12명이 365일 24시간 거창군 구석구석을 CCTV로 관제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오후 6시40분께 거창읍 아림로에서 피해자 성 모(33·여)씨가 금팔찌(18k, 9돈 200만원 상당)를 분실해 아림지구대에 신고했다.

지구대에서 즉시 현장출동을 하고 곧바로 거창군통합관제센터에 분실현장 검색 확인 요청 후 통합관제센터 상주경찰관과 관제요원3명이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용의자와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차량 소유자 상대로 범죄사실을 자백 받아 검거했다.

박규남 거창경찰서장은 이번 절도범 검거에 공이 큰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거창군통합관제센터(거창군청 4층)는 방범용 304대, 어린이보호 54대, 주정차단속 20대, 도로상황 7대, 산불감시 2대, 재난감시 13대, 17개 초등학교 75대 등 총 475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통합관제센터 운영이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화질이 낮은 CCTV교체, 사회안전 취약지역에 CCTV 추가 설치로 CCTV사각지대를 해소해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도시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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