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나세 통영조선소 선박수주 절실”
“한국야나세 통영조선소 선박수주 절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6.10 18:29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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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금융위원회 등에 건의문 발송

통영시는 성동조선해양의 법정관리로 조선업 근로자의 대량실직과 부동산 경기침체, 원룸공실, 지역상권 붕괴 등 지역경기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정부에 건의,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해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통영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중앙부처에 건의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시는 주변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하루 빨리 RG발급이 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경남도 등 기관에 건의서를 지난 6월 5일 제출했다.

RG가 발급돼 선박이 건조되면 1일 150명 1년 5만475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내 실직자의 취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야나세 통영조선소는 2013년도에 삼호조선을 인수해 선박 2척 4만t을 건조했으며 현재 선박수리와 개조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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