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사 진주산청지사 농촌일손돕기 ‘앞장’
농어촌公사 진주산청지사 농촌일손돕기 ‘앞장’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6.10 18:29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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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사월리서 양파대자르기 봉사 구슬땀
▲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는 지난 8일 산청 단성면 사월리 도평들에서 양파대자르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양명호)는 지난 8일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도평들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확을 앞둔 4000㎡의 농지에서 양파대자르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양명호 지사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CEO(최규성)를 단장으로 본사와 전국 지사에 129개의 ‘KRC행복충전봉사단’을 결성하고 농어촌 활력증진, 정주여건 개선, 사회복지, 영농지원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작년 한 해 동안 마을가꾸기와 노후주택개선 등 총 2326회의 사회공헌활동에 1만3623명의 직원이 참여해 ‘2017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아동복지단체를 후원하는 ‘행복충전 해피시드’,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바다 가꿈 프로젝트’ 등으로 활동 분야를 넓혀나가고 있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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