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문준희 합천군수 후보 막바지 유세 총력
한국당 문준희 합천군수 후보 막바지 유세 총력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6.10 18:29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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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합천 살리겠다"
▲ 자유한국당 문준희 합천군수 후보는 지난 8일 합천터미널과 왕후시장 앞에서 김태호 도지사 후보와 함게 유세를 가졌다.

문준희 자유한국당 합천군수 후보는 지난 8일 합천터미널과 왕후시장 앞에서 유세를 가졌다.


합천터미널 앞에서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가선거구 군의원후보, 문준희 합천군수 후보,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가 릴레이 유세를 펼쳤으며 강석진 국회의원이 찬조연설로 힘을 보탰다.

이 유세에서 문 합천군수후보는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합천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며, 그 해답을 황강에서 찾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후보는 “황강직강공사 재추진 약속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장밋빛 공약이 절대 아니며,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개설처럼 난공사도 아니다”라고 전제했다.

또한 황강직강공사 후 100만평의 땅위에 대기업공장, 국제복합도시를 유치해 ‘새로운 먹고 살 거리’를 창출, 부자합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터미널 유세후 이어진 왕후시장 앞 유세는 군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즉석 한마당 잔치가 펼쳐져 문준희 후보에게 큰 힘을 보태주었다.

한편 문준희 후보는 농업과 관광산업 육성도 중요하지만, 합천의 최대현안문제인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며 자신이 이를 실천해 낼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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