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상남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선거일이 가까워올수록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허성무 후보에 대한 창원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지지세가 견고해 지고 있는 모양새다.

경상남도 전세버스운송조합이 제안한 ▲양질의 교통 기반시설 구축 ▲창원시 시가지 교통체증 및 주차난 해소 협력 ▲기업종사자들의 출퇴근시 안정적 수송방안 마련 협조 등 창원시내 주차난 해소 및 교통기반시설 구축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상호 협력해서 추진하는 내용에 대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 경상남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의 교통정책 이해도가 높다. 창원시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필요한 협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