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홍보지원단 양성
합천박물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홍보지원단 양성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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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선착순 40명 모집…6주간 프로그램 운영

 
합천박물관에서는 탁월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연계하여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홍보지원단을 양성하는 강좌를 가야문물연구원과 공동 개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는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수강료 및 답사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강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27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좌는 6주간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6월 28일 오후 2시에 홍보지원단 발대식 및 첫 강의가 시작된다. 강의 시간은 1회 2시간이고, 현지 탐방도 1회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유산 지정 의미, 가야고분군 발굴 자료 이론 강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현지 탐방,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및 홍보기법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홍보지원단은 새롭게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된 합천 옥전고분군 등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향후 등재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합천박물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홍보지원단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930-4883, 4882)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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