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분주’
함안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분주’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일석 권한대행 관내 방재시설·공사현장 점검
▲ 함안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안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에 지난 8일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 권한대행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가야읍 말산배수장과 도항우수저류시설 등 방재시설을 비롯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사촌지구 사방댐 공사 및 군북 영운 간선임도 신설 사업장 등 5곳을 방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사업현황과 내용 등을 보고받았으며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요인, 사전조치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우수기 이전에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수시점검과 정비 등 철저한 사전대비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관리 협업행정 13개 기능 실무반을 편성,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