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120자원봉사대 사랑의 손길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사랑의 손길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하면 오가마을 순회봉사 실시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지난 10일 남하면 오가마을을 방문해 이·미용 등 순회봉사활동을 펼쳤다.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신중일)는 지난 10일 남하면 오가마을을 방문해 순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미용, 의료, 농기계·가스·보일러·전기·가전 수리, 유리 교체 등 전문기술력을 가진 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수혜를 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읍내에 한 번 나가기도 어려운데 집 앞 마을회관에서 이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주말인데도 이렇게 마을을 찾아와 머리도 예쁘게 잘라주고, 고장난 예초기도 고쳐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남하면 오가마을은 주민 25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으로 교통편이 열악하고 평소 외부 단체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했던 곳이다. 이번 120자원봉사대의 방문이 주민들에게 더욱 특별했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