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좋은이웃들 사랑과 나눔의 동반자
거창 좋은이웃들 사랑과 나눔의 동반자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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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발 벗고 나서

▲ 거창 좋은이웃들은 최근 기본적인 화장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간이화장실과 재래식좌변기를 지원했다.
거창 좋은이웃들(대표 이남이)은 최근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관 후원과 연계해 열정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질병으로 인한 근로능력 상실, 사업실패, 고령과 장애, 경제적 부담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기본적인 화장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간이화장실과 재래식좌변기를 지원했다.

또한 좋은이웃들은 지난 5월말에 남상면의 한 가정을 방문해 비위생적이고 노후화돼 안전과 건강에 해를 끼칠 정도의 생활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족의 긴급한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해 위기에 빠진 가족에게 삶의 희망을 갖고 안정적인 일상을 찾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해준바 있다.

남상면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열정을 가지고 본인의 일처럼 대해줘 주민들의 삶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사랑과 나눔의 동반자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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