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진전면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마산합포구 진전면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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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인들 돋보기 안경지원·이미용 등 다양한 봉사 실시
▲ 지난 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대한민국 명장 등 최고의 기술인들이 농촌지역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가졌다.

국내외 기능경기대회에서 인정받은 우수 숙련기술인들과 국가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명장 등 최고의 기술인들이 농촌지역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모였다.


지난 9일 대한민국명장회경남지회, 경상남도기능동우회, 경상남도최고장인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마산대학교 보건의료봉사단 등에 속한 90명의 연합회원들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진전면 여양리 일대 농촌지역을 찾아 노후 방충망 교체, 전기차단기 수리, 대문도색, 시력검사와 돋보기 안경지원 및 이미용 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선민 진전면장은 “도내 대한민국명장, 기능올림픽메달리스트 등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화로 젊은 기능인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지사장 공역식)는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숙련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14년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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