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매실로 아빠랑 즐거운 추억 쌓아
창원시 매실로 아빠랑 즐거운 추억 쌓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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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아빠랑 토요놀이터 새콤달콤 매실 효소 담그기
▲ 창원시는 지난 9일 오전 의창구 오체향마을에서 6월 아빠랑 토요놀이터 행사 ‘농촌에서 놀자~새콤달콤 매실 효소 담그기’를 진행했다.

창원시는 9일 오전 의창구 북면소재 오체향마을에서 6세~초등 자녀와 아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아빠랑 토요놀이터 행사 ‘농촌에서 놀자~새콤달콤 매실 효소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실 수확시기를 맞아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매실을 따고 직접 효소 담그기도 체험해 보는 등 농촌을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아빠와 자녀 간 친밀감을 증대 시키고 아빠의 양육참여 확대를 통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승마체험, 전래놀이 등도 함께 실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중 한 아빠는 “더운 날씨지만 집과 가까운 농촌에서 아이와 매실 효소를 담그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3개월 후에 숙성된 매실로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는 7월 행사로 ‘여름 속 겨울왕국, 아이스 스케이트 즐기기’를 성산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5-225-3988)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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