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동초등학교(교장 임효근)는 지난 11일 학부모와 인근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8. 소프트웨어(SW)교육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현재 도동초등학교는 ‘친한친구 SW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2018.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소프트웨어(SW)교육 나눔의 날은 본교에서 운영하는 친한친구 SW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소프트웨어(SW)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부모님도 SW교육과 친한친구 되기’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언플러그드 활동, 프로그래밍 활동, 로봇체험 활동 등의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2부는 5학년 2반 교실에서 ‘SW교육 수업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수업을 통해 SW교육이 다른 교과와 융합하여 지도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도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고 있는 많은 부분에 적용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소프트웨어(SW)교육 나눔의 날에 참여한 강 모 학생의 학부모는 “소프트웨어교육이란 말이 참 어렵게 느껴지는데, 함께 참여해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우리 아이들도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큰 만족을 나타내었다. 현재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