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참여단 모집
창녕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참여단 모집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6.12 18:5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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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접수…화재안전 홍보로 민·관 소통 역할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오는 7월부터 내년까지 실시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문화 분위기 형성을 위하여 시민조사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란 2019년 12월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 개동(경남 2만 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 및 위험저감 대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을 말한다.

참여단은 조사 활동 중 발견된 문제점 등을 개선의견으로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 홍보활동을 통해 민·관 소통 역할을 수행하며 6월 7일부터 20일까지 72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단 구성은 소방서별 4명 이내에 어린이·고령자·장애인 등의 피난 약자 1명이 포함되고, 제1기 시민조사 참여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참여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접수는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사이트(http://119gosi.kr)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남 소방본부 예방안전과(055-211-5416) 또는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면 되며 합격자발표는 6월 29일 소방청과 경남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가안전 백년대계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하는 ‘시민조사 참여단’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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