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배)은 최근 산업단지 인근 주택가의 악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부산 울산 경남지역 산업단지 내 악취배출업소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1~27일까지 관련 지자체와 합동으로 악취유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악취발생물질의 적정보관 여부, 악취오염도 조사 등을 중점 단속한다.
단속기간 동안 적발되는 사업장은 대상시설의 사용중지명령, 폐쇄명령,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고 기술진단 등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악취저감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류재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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