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후보가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승리를 위해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7시30분 평거동 탑마트 사거리에서 두차례의 선거 유세를 갖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지난 3월2일 예비후보부터 100여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부강진주 건설을 위한 저의 길에 동행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진주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시민 여러분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소통하려고 애썼는데,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 ”고 말했다.

이어 “만약 진주시장이 된다면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 ▲남강이 특별한 진주 ▲공감·소통하는 진주 ▲일자리가 풍부한 진주 ▲골고루 잘사는 진주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부강 진주를 만드는 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한송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