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 주택화재 예방
남해소방서 남면 의용소방대(남성대장 강능수, 여성대장 김정심)는 지난 11일 남면사무소에서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남면 남·여 의용소방대에서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평소 경제적인 이유로 소화기를 마련하기 힘든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남면 26개 마을주민에게 소화기 30개를 구입해 설치했다.
남면 의용소방대 강능수 대장은 “소화기 기증을 통해 안전하고 화목한 생활터전을 보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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