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건축물수기대장 전산화 2차용역 마무리
양산시 건축물수기대장 전산화 2차용역 마무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6.13 21:2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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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발급 통한 발급시간 대폭 단축 기대

양산시가 지난 2월 26일 착수한 건축물대장 수기대장 전산화(DB) 2차용역이 오는 7월 5일 마무리 된다.


건축물수기대장 전산화(DB) 용역은 종이로 된 카드대장을 스캔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체 329,587면 중 2017년도에 8개 동지역(20만1052면) 완료하고, 나머지 5개 읍면지역(12만8535면)에 대해 금년 7월 5일 전산화 용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건축물수기대장 전산화 2차용역은 용역비 7693만원이 투입됐으며, 시는 이번 건축물수기 대장 전산화(DB)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공적 장부의 훼손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소멸을 방지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행정처리가 간소화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축물 수기대장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수기로 작성된 원장을 일일이 찾아 복사하고 개인정보를 가리는 등 발급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물수기대장 전산화(DB) 용역으로 시청까지 방문하지 않고, 읍면동 사무소에서 건축물수기대장 원본을 전산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민원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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