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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어류영양 국제심포지움 부산 유치 성공
이광석기자  |  do4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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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2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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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0년 어류영양과 사료에 대한 국제심포지움(ISFNF2020)’ 개최지를 부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6월 3일부터 7일, 약 40개국의 530여명이 참가한 스페인 ‘ISFNF2018’ 심포지움 국제과학위원회(International Scientific Committee)에서 부경대학교 배승철 교수(유치위원장,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의 유치제안발표 결과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한국(부산)이 아시아권의 경쟁국가인 인도를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기 심포지움 유치에 앞서 지난달 21일,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경대 및 벡스코 관계자 등은 부산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회 가졌으며, 2008년 세계양식학회 겸 세계양식엑스포(WA2008), 2016년 제7차 세계수산회의 개최 경험을 비롯하여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2017~2019) 추진 등 수산분야 우수한 인프라와 컨벤션 기반 시설을 갖춘 부산 개최 당위성 등 해외 유치 경쟁을 대비한 전략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어류영양과 사료에 대한 국제심포지움’은 격년제로 개최되며, 정부, 학계, 업계의 어류영양학자 등을 위한 국제회의로서 관련 주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한다. 통상 산업파트너, 연구자 및 학생들간 워크숍과 전체회의로 구성되며 대회 기간은 총 5일간으로 세계 약45개국에서 5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한다. 참가자 대부분은 수생동물영양, 어류영양연구, 사료산업, 사료지원사업, 연구 및 교육 학계의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ISFNF’ 심포지움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기 심포지움을 부산에 유치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은 부경대학교 배승철 교수는 “해양생물 영양학의 세계적 대가들이 참가하는 회의로서 부산 개최가 결정되므로서 중국을 비롯하여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권의 젊은 학자들이 세계적 대가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ISFNF2018’ 심포지움에서는 연간 약 6000만t의 양식어류와 새우 생산량은 2025년까지 연간 3000만t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를 위한 사료생산은 연간 4~5000만t 추가돼야 하므로 양어사료분야의 지속적이고 획기적인 발전을 촉구했다.

한편,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ISFNF2020’ 심포지움 개최에 따른 총생산유발 효과는 36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취업유발 효과 37명을 비롯해 25명의 고용유발효과을 얻을 수 있는 대단히 실속 있는 국제행사로 평가하고 있다.

부산시 임정현 수산자원과장은 “‘ISFNF2020’ 심포지움 부산유치가 결정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해양영양학자들에게 해양수도 부산을 소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 사료 및 곡물회사의 홍보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 행사가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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