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자택 인근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
김태호 자택 인근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6.13 21:23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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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어떻게 담아낼지, 마음이 무겁다”
▲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3일 자택 근처인 김해시 장유3동 제2투표소(덕정초등학교)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했다.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3일 자택 근처인 김해시 장유3동 제2투표소(덕정초등학교)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마친 후 “사전투표가 가능한 날은 선거운동이 가능해 시간이 없었다”며 “경남만은 지켜줘야겠다. 그것이 바로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는 두터운 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지방의 이슈들이 부각됐어야 하는데, 중앙의 이슈가 지방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결과들이 많았다”며 “그렇지만 도민들께서는 현명하게 경남도가 갈 길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주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스를 줍는 할머니까지도 김태호가 꼭 돼야 한다고 얘기했다”며 “기업 경영인들, 영세상인들, 어려운 분들이 더 어렵다고 얘기하는데 민심을 어떻게 담아낼지,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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