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자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마음을 보듬겠다”
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자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마음을 보듬겠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6.14 19:3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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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양산시장 도전 끝에 당선된 김일권 당선자는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양산에서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양산시장이 될 수 있게 허락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6개월 전 출마 선언을 하면서 저는 ‘6월 13일은 시민이 시장이 되는 날’이라고 약속했다. 이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 소통하는 시장, 시민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시장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을 위해, 그리고 우리 양산에서 살아갈 아이들과 우리를 위해 저 김일권이 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4년전인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나동연 후보에게 패했지만 이번에 세 번째 대결만에 값진 승리를 일궈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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