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초 야영수련으로 하나 되었어요
진주초 야영수련으로 하나 되었어요
  • 길영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6.14 19:3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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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경남도환경교육원서 생태체험활동 등
 

진주초등학교(교장 박상미)은 4학년 학생 60명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산청에 소재한 경상남도환경교육원에서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특히 대한민국 백두대간의 종착지이자 남부지방의 식생의 보고로 알려진 지리산 천왕봉 아래에서 실시되어 자연을 느끼며,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도심을 벗어나 시원하고 아름다운 자연 아래에서 맑은 공기가 주는 상쾌함과 이제껏 책과 멀티미디어 속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식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박상미 교장은 “첫째 날 오후에 반별로 진행된 생태체험활동, 이웃 학교인 관봉초등학교 학생들과도 하나가 된 지리산 어울마당,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만들기 체험과 연계되어 이루어 진 환경인식활동 등 학생들이 체험한 모든 활동들이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우리나라를 지키고 가꾸어 가야 할 주역들에게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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