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방선거 선거사범 166건 232명
경남 지방선거 선거사범 166건 232명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6.14 19:34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보비방 최다…금품향응·현수막 훼손 순

14명 불구속·33명 내사종결·185명 수사 중


제7회 지방선거의 경남경찰청 선거사범 단속에서 166건 232명이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된 232명 중 14명은 불구속, 33명은 내사종결, 185명은 수사중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14일 현재까지 구속은 없다.

선거사범 유형은 후보비방이 가장 많은 28.5%(66명), 금품향응 19.8%(46명), 현수막 등 훼손 14.2%(33명), 사전선거운동 8.6%(20명) 등이다.

경찰은 제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6개월인 12월 13일까지인 것을 감안해 신속한 마무리 및 적벌절차를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제6회 지선에서는 경남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은 229건, 386명으로 올해 선거에서 선거사범 대비 대폭 줄어들었다. 선거사범 386명은 구속 5명, 불구속 183명, 불기소 198명 등이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