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창원지역 잡매칭데이’ 개최
창원상의 ‘창원지역 잡매칭데이’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6.17 18:17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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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구직자 일자리 제공
▲ 창원상공회의소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창원지역 잡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지역 잡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KSP주식회사, 블루전자(주) 등 8개 업체가 구인을 위해 참여한 이번 행사에 11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50건의 구직신청이 접수됐고, 현장면접 42건이 이뤄졌다.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컨설팅 토막강의’도 함께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취업사진 무료촬영, 취업타로, 이미지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다니던 회사에서 나오게 되었는데 마침 잡매칭데이 소식을 접하게 되어 현장에서 여러 구인업체들을 접해볼 수 기회를 제공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취업에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 뿐 아니라 상시적인 고용매칭 사업을 통해 고용위기 기업에서 실직한 퇴직자의 인력재배치를 집중 지원하고, 이를 고용리딩기업으로 전환 채용함으로써 지역의 실업률 감소 및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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