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초 몸은 힘들고 목은 쉬어도 마음은 하나
하동 옥종초 몸은 힘들고 목은 쉬어도 마음은 하나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6.18 18:3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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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학년 1박2일 야영수련활동…협동심·공동체 의식 함양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김태세)는 지난 14·15일 하동청소년수련원에서 4∼6학년 72명을 대상으로 ‘2018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했다.

해마다 하는 교육활동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하룻밤 친구들과 함께하는 야영수련활동을 기분 좋은 설렘으로 시작했다.

첫날 수련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입소식을 마친 뒤 6팀으로 나눠 팀플레이를 했다. 팀별로 지도를 들고 20개의 미션 수행을 위해 열심히 찾고 또 찾으며 하나씩 미션을 완성했다.

비록 다 찾지는 못했지만 친구들과 의논하고 함께 움직이며 하나가 됐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과 미리 준비한 장기로 함께 웃고 기분 좋은 순간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심성훈련으로 마음의 평온을 느끼고, 협동도미노 프로그램으로 서로 협동을 통해 완성의 기쁨을 만끽했다.

학생들은 이번 야영수련을 통해 자연 속에서 푸르른 자연을 느끼고 단체 활동에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짐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다졌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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