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한국구조협회 창원지부 해상정화 활동
창원해경-한국구조협회 창원지부 해상정화 활동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8 18:36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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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구조협회·범한산업(주) 120명 동참
▲ 창원해양경찰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와 함께 17일 오전 진해구 소재 초리도 일원에서 연안과 수중 정화활동 실시했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협회장 김성중)와 함께 17일 오전 10시부터 진해구 소재 초리도 일원에서 연안과 수중 정화활동 실시했다.


이번 초리도 정화활동은 가보고 싶은 섬가꾸기 일환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 조성에 기여하고자 창원지부(주관)와 창원해경이 함께 실시한 것으로, 정화활동에는 창원해경 구조대, 진해파출소,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창원·마산·특수구조대원, 구난대원 100여명과 마산회원구 소재 범한산업(주) 정영식 대표와 임직원 20여명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등 폐기물 약 3t을 수거했으며 진해구청에서 전량 수거해 처리하기로 했다.

창원해경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는 소속 구조·구난대와 민·관 협력 해양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바다정화 활동실시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진해 초리도는 봄부터 여름성수기 까지 행락객들이 많이 찾아 쓰레기로 몸살을 알고 있다”며“초리도를 찾는 시민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 해주길”당부했다.

김성중 창원협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바다사랑 실천 의지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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