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예방 넘어 노인인권 보장을 향하여’
‘노인학대 예방 넘어 노인인권 보장을 향하여’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8 18:3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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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6·15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 개최
▲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5일 오후 창원대에서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지난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넘어 노인인권 보장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로부터 지정받아 경남도내 노인학대예방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남도내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실태와 인권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인간(노인)의 가치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1부에서는 제해식 경남도청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의 격려사와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영자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 강연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곽인철 금강노인종합복지관장이 좌장으로 참석해 양주학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이언상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정영민 문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주용수 진해노인종합복지관 부관장이 주제 강연에 대한 토론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본 기관은 경남도 내 18개 시·군의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직접개입과 함께 노인복지관련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 기관의 교육신청과 노인학대신고·상담은 국번없이 1577-1389번 또는 홈페이지(www.gn1389.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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