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내동~노을공원 교통 일부 통제
진주시가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남강댐 아래 오목교에서 내동삼거리 방면 노을공원까지의 남강댐주변 절개지 안전시설물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구간인 절개지 주변 도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개통한 후 진주시가 1998년 인수받아 관리하고 있는 구간이다.
이번 공사는 안전시설물(낙석방지망)의 노후로 암반 균열에 따른 낙석 발생 우려에 따라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시설물 보강공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연장 500m에 걸친 절개지 암반사면 중 200m정도 구간의 노후된 낙석 방지망을 정비하고 낙석방지책 부분 보수 등이다.
공사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구간 내 2개차선 중 1개 차선을 통제할 계획으로 시는 우회도로 활용 등 차량 통제에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공기를 단축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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