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평현1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실시
남해군 평현1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실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6.18 18:3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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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필지·14만6000㎡ 실제 토지현황과 동기화

 
남해군은 남해읍 평현1지구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 측량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것을 바로 잡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남해읍 평현1지구는 신촌·야촌마을 일원으로 사업대상 필지는 490필, 면적은 14만6000㎡다.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를 사업대행자로 선정했으며 지상과 지하의 지형지물을 조사·측량한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협의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새로운 지적공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측량 세부일자는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으로 소유토지의 측량일자를 확인 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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