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창원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8 18:3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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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군 합동평가 시부 2위

창원시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2017년 실적)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시부 2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정부 주요정책과 도정 역점사업에 대한 시·군의 추진성과를 견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18년(2017년 실적)에는 일반행정, 규제개혁, 道 역점과제 등 15개 분야 203개 세부지표에 대한 1년간의 실적을 시·군부로 구분해 가, 나, 다 3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창원시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등 7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획득, 시부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1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난 1년간 창원시는 성과향상을 위해 매월 주요지표 실적과 순위를 공표하고, 실적 부진지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독려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박명종 창원시 기획담당관은 “그간 우리시에서 역량을 집중해오던 규제개혁, 일자리창출, 지방세정 등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다음해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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